울산농협, 장애인 특채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
울산농협, 장애인 특채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
  • 김지은
  • 승인 2019.06.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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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천200명 채용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17일 본부장실에서 범농협 장애인 특별채용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특별채용은 전국 167명 중 4명이 울산지역 인재로 채용돼 19일까지 청주교육원에서 직무교육을 받고 일선 영업점에 배치된다.

농협은 정부의 장애인의무고용 확대 정책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장애인 특별채용을 추진해왔다. 특히 울산농협은 금융, 유통,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 4년간 1천2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해 지역 내 인재 발굴과 지역 고용시장에 안정화를 기여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직업체험과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전략도 공유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남묘현 본부장은 “사회공헌 7년 연속 1위 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학교 발전기금을 최근 4년간 2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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