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일자리 사업 의견청취·내년 사업 발굴 논의
울산 남구, 일자리 사업 의견청취·내년 사업 발굴 논의
  • 성봉석
  • 승인 2019.06.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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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올해 첫 회의
17일 김진규 남구청장이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남구 일자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김진규 남구청장이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남구 일자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가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17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일자리위원회의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남구는 5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민선 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인 ‘일자리 최우선 행복남구’ 비전 아래 올해 일자리대책 종합계획과 올해 추진 중인 주요 공모사업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자유로운 토의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의 방법을 검토하고 신중년 일자리사업 등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남구는 이날 수렴한 자문과 제안을 검토해 남구 일자리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 일자리위원회는 울산고용노동지청, 대학 취·창업센터, 경제·일자리 유관기관 등 민간위원 13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진규 구청장은 “일자리위원회를 통한 유용한 일자리 정보 공유로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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