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예술관 백인옥 과장 문체부 장관상
울산 현대예술관 백인옥 과장 문체부 장관상
  • 김보은
  • 승인 2019.06.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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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시상식
현대예술관 백인옥(오른쪽) 과장이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회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예술관 백인옥(오른쪽) 과장이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회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예술관 백인옥 과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시상은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회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백인옥 과장은 시상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예술상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백 과장은 현대예술관에서 공연 기획과 메세나 활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10여년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했다. 또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그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현대중공업의 오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현대예술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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