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달동·수암동 주민 대상 재활용 홍보교육
울산 남구, 달동·수암동 주민 대상 재활용 홍보교육
  • 성봉석
  • 승인 2019.06.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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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17일 울산자원센터 교육장에서 달동, 수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는 17일 울산자원센터 교육장에서 달동, 수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 남구가 17일 울산자원센터 교육장에서 달동, 수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에 대한 주민의식 변화 유도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다음달 1일부터 달라지는 단독주택과 소규모사업장의 비닐류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동별 수거?운반 업체 실무담당자가 주민들과 함께 단독주택 비닐류 분리배출, 수거?운반, 집하장까지의 3개 과정을 공유함으로서 비닐류 분리배출 조기정착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에 더해 김정숙 강사와 대영기업 김영효 대표가 실생활에서 생활폐기물이 자원화 되는 과정과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며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구는 다음달 1일부터 △신정1동, 신정4동, 달동, 삼호동, 옥동, 야음장생포동, 선암동 지역의 경우 비닐류는 수요일, 그 외 재활용품은 월, 금요일에 수거한다. 또 △신정2동, 신정3동, 신정5동, 삼산동, 무거동, 대현동, 수암동 지역의 경우에는 비닐류는 목요일, 그 외 재활용품은 화, 목요일에 수거한다.

적색그물망과 녹색그물망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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