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안초, 정서적 안정 위한 ‘명상숲’조성
울산 성안초, 정서적 안정 위한 ‘명상숲’조성
  • 강은정
  • 승인 2019.06.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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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17일 성안초등학교 명상숲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종필 성안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 회장, 학생대표, 구청 관계자 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안초 명상숲' 개장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17일 성안초등학교 명상숲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종필 성안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 회장, 학생대표, 구청 관계자 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안초 명상숲' 개장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중구 성안초등학교에 명상숲이 조성됐다.

중구는 17일 성안초등학교 명상숲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종필 성안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학생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안초 명상숲’ 개장식을 열었다.

명상숲은 학교 녹지를 확대, 보전하고 학생들이 환경 친화적인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성안초 명상숲은 학교 내 부지 560㎡에 동백, 이팝나무 등 8종 44주 교목과 남천 300주의 관목, 맥문동 280본의 수목을 심었다.

또 산책로와 벤치, 안내판을 설치해 휴식처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중구 관계자는 “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숲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꿈을 키우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녹색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현재 성안초 내 조성된 명상숲은 성안초등학교와 상호 협력 하에 건강한 숲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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