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 전국 대회서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 ‘3위’
울산중부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 전국 대회서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 ‘3위’
  • 남소희
  • 승인 2019.06.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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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에 울산소방 대표로 출전한 김승현 소방교, 장영운 소방사가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중부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 소속직원 김승현 소방교, 장영운 소방사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에 울산소방 대표로 출전한 김승현 소방교, 장영운 소방사가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중부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 소속직원 김승현 소방교, 장영운 소방사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소속 소방관 두명이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선보인 드론실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중부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센터장 김상만)는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2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시범경연)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범서119안전센터 소속직원 김승현 소방교, 장영운 소방사가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에 울산소방 대표로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김 소방교와 장 소방사는 초경량 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취득한 후 수개월 동안 근무 외 시간을 들여 개인적으로 드론 조종 훈련 연습으로 실력을 쌓았다.

김상만 센터장은 “지역 내 산악 및 태화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조 소방 활동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부소방서는 그에 발맞춰 소방드론운용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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