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양궁부 양재원, 세계선수권 金
울산 남구청 양궁부 양재원, 세계선수권 金
  • 성봉석
  • 승인 2019.06.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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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단체전 사상 첫 우승
지난 16일 울산 남구청 양재원 선수가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단체전에 참가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지난 16일 울산 남구청 양재원 선수가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단체전에 참가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울산남구청 양궁부 양재원 선수가 포함된 한국 남자 양궁이 세계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양재원(울산남구청), 김종호, 최용희(현대제철) 선수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팀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2019 스헤르토헨보스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터키를 235-23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컴파운드 종목에서 한국이 단체전 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파운드는 리커브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인프라가 열악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되지 않아 관심도가 높지 않아 그동안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의 주 무대였다. 한국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부터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 추가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대표인 양재원 선수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남구에 입단해 지난 3월 27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2019년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선발됐다. 앞서 올해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4월 제53회 종별선수권대회 개인 2위를 차지했다.

양재원 선수는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 이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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