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적경제 기업 통합 연수
울산시, 사회적경제 기업 통합 연수
  • 이상길
  • 승인 2019.06.16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임직원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울산 사회적경제 기업 통합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동연수는 공공구매 특강, 우수사례발표, 구매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조달연구소 김미진 과장은 ‘학교장터 및 나라장터의 이해 및 활용’을,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흥석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맑은기업 등 4개 기업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을 위해 이들이 생산하는 물품이나 용역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말 현재 시에는 4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 기업 125개·마을기업 41개·협동조합 259개)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