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동연수는 공공구매 특강, 우수사례발표, 구매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조달연구소 김미진 과장은 ‘학교장터 및 나라장터의 이해 및 활용’을,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흥석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맑은기업 등 4개 기업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을 위해 이들이 생산하는 물품이나 용역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말 현재 시에는 4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 기업 125개·마을기업 41개·협동조합 259개)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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