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울산제일고등학교와 학업중단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센터는 울산제일고와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학교에서 벌인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고등학생들을 본 센터로 연계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더 원활한 지원 연계를 위해 지역 학교와 업무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www. micos1388.or.kr)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291-1388)로 문의하면 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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