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D프린팅 인력양성 2차 운영위원회
울산, 3D프린팅 인력양성 2차 운영위원회
  • 김지은
  • 승인 2019.06.13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정보산업진흥원, 전문강사·교육생 관리 등 정보 공유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3일 울산 머큐어앰배서더호텔 3층 회의실에서 ‘울산 3D프린팅 인력양성 사업단 2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울산지역 3D프린팅 관련 산·학·연·관 13개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단은 현장 연계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3D프린팅 핵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 과정 공동개발, 장비 공동DB 구축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사업단은 지난 2월에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3D프린팅 교육 사업 관련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울산에서 추진하는 3D프린팅 교육 프로그램, 교육장(장비 및 소프트웨어 포함), 전문강사 및 교육생 관리 등 3D프린팅 인력양성 관련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홈페이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오토데스크사의 ‘변화하는 제조 시장에서 3D프린팅 기술의 역할과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디자인과 제조 프로세스의 융합 그리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설계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등 3D프린팅 기반의 자동화된 미래 제조 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지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