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강병원 개원 38주년, 동천동강병원 3주년 기념행사
울산 동강병원 개원 38주년, 동천동강병원 3주년 기념행사
  • 김보은
  • 승인 2019.06.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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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강인상’에 치과 김동율 전문의·심장중환자실·물리치료팀
13일 열린 동강병원 38주년 기념행사에서 치과 김동율 전문의가 '자랑스러운 동강인상'을 받고 있다.
13일 열린 동강병원 38주년 기념행사에서 치과 김동율 전문의가 '자랑스러운 동강인상'을 받고 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과 동천동강병원(병원장 박경현)은 13일 각각 개원 38주년과 3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병원 보직자 및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행정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동강인 시상과 장기 근속직원에게 공로패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원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심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특성화 종합병원의 방향, 설명 잘하는 병원을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일에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을 차차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원 38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강인상’은 치과 김동율 전문의, 심장중환자실, 물리치료팀이 수상했다.

또 병원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기근속직원 공로패 대상자 9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35년 근속자 2명, 30년 근속자 4명, 25년 근속자 21명, 20년 근속자 4명, 15년 근속자 4명, 10년 근속자 26명, 5년 근속자 32명 등이다. 공로패와 함께 상금, 부부동반 해외여행권도 전달됐다.

이외에도 전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5만원 상품을 지급하고 입원환자 전원에게 개원 기념 떡을 제공했다. 외래방문 환자 및 내원객에게는 덩쿨회(동강병원 행정 여직원 모임)에서 시원한 수정과 및 떡을 제공해 개원축하의 의미를 나눴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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