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 운영
울산 남구,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 운영
  • 성봉석
  • 승인 2019.06.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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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KBS홀… 현대차·SK에너지 등 동참
울산시 남구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KBS울산홀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협업으로 ‘2019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는 각 기업체들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산업안전 아이디어와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기업체의 안전과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울산에 사업장을 둔 주요 기업체가 대거 동참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개 업체가 증가한 74개 업체가 참여한다.

기업체로부터 수집 선별된 자료를 전시할 부스를 설치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시된 자료는 자유롭게 촬영, 복사 등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화학설비 안전점검시스템 및 추락 등 가상현실(VR) 체험 코너, 심폐소생술 체험 코너, 지진?완강기?연무체험 등의 다양한 생활안전체험을 준비하는 한편 산업재해 사례 및 사진, 포스터 전시, 산업안전 골든벨 등의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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