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급식관리센터에서 주최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위생 개선사례 공모전’에서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19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울주군은 급식소 개선사례를 주제로 울주군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위생·영양 순회방문 관리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사례 공모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특히 매월 제공되는 식중독 예방관련 QR코드를 활용한 동영상 교육 자료와 순회 방문 시 제공되는 위생개선지원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 및 공급이 어린이집·유치원 위생관리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강소은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속적인 울주군 어린이급식센터 등록시설의 위생관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 자료와 함께 식중독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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