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혁신센터·안전보건공단, 안전기술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 개최 21일까지
울산 혁신센터·안전보건공단, 안전기술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 개최 21일까지
  • 김지은
  • 승인 2019.06.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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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은 13일부터 21일까지 안전기술 수요 공급 매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와 공단은 13일 경기서부 PSM협의회, 18일 경기북부지역 화학공장 안전관리 협의회, 20~21일 주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 신(新)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기술, 제품을 직접 발표하고 시연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만나는 행사다.

수요 공급 매칭 프로그램은 센터와 공단이 지난해부터 2년째 함께 진행하는 ‘안전 신기술 공모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센터와 공단은 올해 ㈜수, ㈜수현테크 등 6개 팀을 선발했으며, 역량 강화 워크숍, 전문 멘토링, 안전보건전시회 참가 지원 등 육성과 판로 확대까지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13일 진행하는 수요 공급 매칭 프로그램 PSM협의회 편에서는 공급기업 6개사(지난해 선발 기업 2개사, 올해 선발 기업 4개사), 수요기업 30여개사(경기서부 PSM협의회 회원사)가 만난다.

재해예방을 방지하기 위한 아이템이나 신기술을 전시, 발표, 시연할 예정이며, 심층 기술상담을 위해 기업별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오는 18일은 LG디스플레이(주) 교육관에서 경기북부지역 화학공장 안전 관리 협의회를 대상으로, 20~21일은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주요 건설업체 안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와 공단은 이달 한 달간 3회의 수요 공급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스타트업 우수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며, 다음달에는 안전보건전시회 참가로 판로 확대 지원을 한다.

권영해 센터장은 “지난해 선발한 팀들을 한 번 지원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지원하며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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