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 젊은 건축가상
‘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 젊은 건축가상
  • 김보은
  • 승인 2019.06.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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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매곡도서관 설계… “넓은 범위를 환경·장소적 주제로 풀어내”
'젊은 건축가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북구 매곡도서관 내부 모습.
'젊은 건축가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북구 매곡도서관 내부 모습.

 

울산시 북구 매곡도서관을 설계한 ‘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가 한국 건축의 미래를 이끌 ‘젊은 건축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이승환, 전보림)를 비롯해 건축공방(박수정, 심희준), 푸하하하건축사무소(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등 3팀의 7명이 ‘젊은 건축가상’의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젊은 건축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모에는 총 43팀이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 시청각 발표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수상자들의 공통된 특성은 지역이나 사회에 대한 애정과 배려 의식을 갖고 있으며 지나친 작가의식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라고 총평했다.

아이디알건축사무소의 이승환, 전보림 대표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학사, 석사),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석사)를 졸업했다.

2017년 북구 매곡도서관으로 울산시의 올해 건축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매곡도서관 외에도 서울 강남구 언북중학교와 압구정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을 설계했다.

이번 심사에서 아이디알건축사무소는 도시 재생을 다룬 구상부터 일상적인 건축설계 그리고 가구디자인까지 넓은 범위를 환경과 장소적 주제로 풀어내는 태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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