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울산대 우희준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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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은정
  • 승인 2019.06.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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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디 국가대표·학군사관 후보생 이어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善 입상
부산·울산 미스코리아 '선'에 뽑힌 울산대 3학년 우희준 씨.
부산·울산 미스코리아 '선'에 뽑힌 울산대 3학년 우희준 씨.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 우희준(25·여·사진)씨가 국가대표 카바디 선수로 금메달을 딴 것은 물론 학과 수석, 학군사관 후보생,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선에 뽑인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희준씨는 인도 전통놀이에서 유래한 스포츠 카바디 국가대표로 2016 아시아여자카바디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참여했다.

우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12년 방송국 공개채용 프로그램에서 한국관광공사 채용에 합격했지만 입사 6개월만에 퇴사하고 세계 여행을 시작했다.

인도 여행에서 카바디를 보고 매력을 느껴 시작한 것이 국가대표 선수로 이어졌다.

우씨는 울산대 스포츠과학부에 입학해 학과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고, 의료기기 설계에 관심이 생겨 의공학과로 전과하기도 했다.

그는 졸업 후 군인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학군사관 후보생에 도전해 합격한 상태다.

우희준씨는 지난 4월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대회에서 선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직접 메이크업하고 참가했는데 꾸밈없이 출전한 모습이 좋게 보여 입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대회 한 심사위원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소탈한 모습과 국가대표 선수, 우수한 학업 성적 등이 좋은 평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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