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김기동 감독 “승리는 우리팀”
김도훈·김기동 감독 “승리는 우리팀”
  • 강은정
  • 승인 2019.06.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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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 162번째 ‘동해안 더비’ 15일 오후 7시 문수축구장
역대 162번째 ‘동해안 더비’를 사흘 앞두고 김도훈(49) 울산 현대 감독과 김기동(47)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1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울산과 포항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K리그1(1부리그) 16라운드에 맞붙는다.

새로운 지역 라이벌 대결로 떠오른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이 통산 59승 50무 52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10경기 상대전적에선 울산이 6승 1무 3패의 우위를 보였다.

특히 이번 동해안 더비는 양팀에선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경기다.

울산은 시즌 10승 3무 2패(승점 33)로 동률인 선두 전북에 다득점에서 뒤진 2위이기 때문에 1위 도약을 위해선 포항전 승리가 절실하다.

반면 포항은 시즌 6승 2무 7패(승점 20)를 기록하며 7위로 밀려 있다.

김도훈 울산 감독과 김기동 포항 감독도 이번 동해안 더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도훈 감독은 “전북과 초반부터 같은 승점으로 가고 있는데 동해안 더비가 중요한 경기이다. 전북의 대항마라는 이야기를 시즌 초반부터 들어 부담이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경기를 잘하고 있어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통영 전지훈련을 통해 역습에서 좋은 점을 발전시켰고 공격 지점으로 가는 루트를 가다듬었다”면서 “승점 3점을 따겠다”고 승리에 의욕을 보였다.

이에 맞선 김기동 감독은 “감독 부임 후에 4연승을 달리다가 최근 주춤한 게 사실이다. (A매치) 휴식기에 선수들이 쉬면서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했다”면서 “동해안 더비를 떠나 우리 팀에게 중요한 경기인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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