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울산제일일보 골프대회 성료
제12회 울산제일일보 골프대회 성료
  • 정인준
  • 승인 2019.06.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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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2회 울산제일일보 골프대회 시상식'에서 본사 임채일 대표이사, 울산시골프협회 정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 입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대회에서 단체전은 마우나회 팀이 정상에 올랐고, 남자부는 류종향씨, 여자부는 김정화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태준 기자
10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2회 울산제일일보 골프대회 시상식'에서 본사 임채일 대표이사, 울산시골프협회 정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 입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대회에서 단체전은 마우나회 팀이 정상에 올랐고, 남자부는 류종향씨, 여자부는 김정화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태준 기자

 

‘제12회 울산제일일보 골프대회’가 10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쾌청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본보가 주최하고 울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성 단체와 개인 경기로 치러졌다. 단체전은 10개팀이 참가해 4명 중 3명의 타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남성부 개인전은 경기후 핸디캡을 산정해 타수를 정하는 뉴페리오 방식으로, 여성부 경기는 핸디캡(-3)을 적용하는 스크로크(타수 합산 방식)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타상(마우나 5번홀)과 니어핀상(오션 2번홀)이 주어졌고, 홀인원은 마우나 7번홀이 지정됐다. 홀인원상의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정창기 울산시골프협회 회장은 “울산제일일보 골프대회는 지역 최초 서클 및 연습장 대항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겸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며 “여성부 역시 유일하게 핸디캡 플레이로 치러지는 수준 높은 대회”라고 말했다.

임채일 본보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이제 골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기는 대중 스포츠가 됐다”며 “골프대회를 통해 지역 골프문화를 선도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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