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가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9 상반기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개소 후 첫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기술·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구인에 나선다.

남구는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 면접 행사 외에도 △구직자를 위한 계층별 취업상담 △이력서·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건강 및 스트레스 상담 △취업에 도움 되는 노동법 및 노무 상담 △취업기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소개서 등 구비서류와 사전준비 사항(면접상식 등)을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