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생존수영교실 운영 학교 확대
울산시교육청, 생존수영교실 운영 학교 확대
  • 강은정
  • 승인 2019.06.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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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은월초·천상초 추가… 총 22개교서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 운영 학교를 2개교 늘려 총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식 생존 수영교실은 3월부터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이후 학교현장에서 요구가 거세지면서 시교육청은 추가 예산을 확보해 이동식 수영장 1동을 구입, 오는 24일부터 은월초등학교와 천상초등학교에도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운동장에 이동식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등 수영시설과 대형에어돔을 설치해 날씨와 기온에 관계없이 학교 내에서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양질의 초등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여름방학 중 유휴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해 찾아가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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