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울주군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 2억원 후원
새울본부, 울주군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 2억원 후원
  • 성봉석
  • 승인 2019.06.1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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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홍보관 11개동 운영… 주민 화합의 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가 지난 8∼9일 이틀간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잔디공원에서 열린 ‘2019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에 행사비 2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은 한상길 본부장이 축제 방문객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가 지난 8∼9일 이틀간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잔디공원에서 열린 ‘2019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에 행사비 2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은 한상길 본부장이 축제 방문객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가 지난 8~9일 이틀간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잔디공원에서 열린 ‘2019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에 행사비 2억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한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길부 국회의원과 이선호 울주군수 등 지역 행사와 주민, 관광객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대형 지역특산물 홍보관 11개동을 설치해 지역 최고의 명물인 서생배와 서생미역, 옹기 등을 홍보하고 동시에 활발하게 판매도 이뤄졌다. 새울본부도 특설무대 인근에 특별 홍보관을 설치해 원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네일아트, 캐리커처, 원예체험 등 무료체험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푸드 트럭 등도 운영해 남녀노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가요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지역 주민들의 난타, 스포츠댄스, 풍물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상길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간절곶 특산물이 전국에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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