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 선정
울산 북구청,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 선정
  • 남소희
  • 승인 2019.06.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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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 4~5층 복도 40여점 전시
울산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6월 한달 동안 청사 4층과 5층 복도에 미술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울산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6월 한달 동안 청사 4층과 5층 복도에 미술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울산시 북구청 4층과 5층 복도가 작은 전시장이 됐다.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6월 한달 동안 청사 4층과 5층 복도에 40여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FACE OFF’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QAWYA(콰야 서세원), 박지영, 김은송 등 젊은 작가 3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콰야는 최근 인기 가수의 앨범 표지 그림 작가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얼굴에 대한 주관적 기록을 통해 새로이 해석되고 변형되는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북구 관계자는 “관공서의 딱딱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벗어나 주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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