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정례회 개회… 15일간 각종 안건처리
울산시의회, 정례회 개회… 15일간 각종 안건처리
  • 정재환
  • 승인 2019.06.0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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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지난 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시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안건을 의결했다. 장태준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지난 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시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안건을 의결했다. 장태준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7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황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울산의 품을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각오로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현대중공업이 울산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 의장은 “최근 일부 고위공직자의 성추문은 공직자로서 아주 부적절한 처신으로 그릇된 성 인식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각종 조례안, 시와 교육청의 결산 및 예비비지출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후,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0시30분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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