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암초, 자유학기제 연계 모델학교 운영
울산 화암초, 자유학기제 연계 모델학교 운영
  • 강은정
  • 승인 2019.06.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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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만 실시하던 자유학기제 초등학교 적용
울산 동구 화암초등학교는 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7주 동안 자유학기(년)제 연계 모델학교를 운영한다.

자유학기(년)제 연계 모델학교는 현재 중학교에서 실시중인 자유학기(년)제 적응을 위한 자발적 진로 탐색과 활동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를 초등학교에도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로 시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 직접 디자인 하는 티셔츠, 압화스텐 텀블러, 교육용 코딩 로봇 오조봇, 드론 조정, 다육정원 만들기 등으로 울산형 특화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암초 김욱년 교장은 “중학교의 자유학기(년)제가 초등학교 현장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와 울산형 특화 모델의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 탐색의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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