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산업재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울산대, 산업재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 강은정
  • 승인 2019.06.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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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중남미학전공 4학년 조아현 학생 대상 차지
울산대학교 산업재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스페인중남미학전공 4학년 조아현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와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7일 울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제10회 산업재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글로컬마케터로 양성하고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울산대 재학생 6명이 주식회사 팀솔루션 등 지역 기업체 6개사와 1대1 매칭을 이뤄 가상 바이어에게 기업체 제품과 기술을 영어로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다.

대상을 차지한 조아현 학생은 외국어 실력뿐 아니라 글로컬마케터에 걸맞는 제품이해력, 청중 설득력,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진대회 최초로 스페인어가 대상을 차지해 큰 의미가 있다.

최우수상은 서은영(영어영문학전공 4학년), 권은지(경제학전공 4학년), 우수상은 서동원(첨단소재공학부 4학년), 조다은(일본어일본학전공 4학년), 김동영(영어영문학전공 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조아현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 수 있어 취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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