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안심무인택배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전
울산 남구 안심무인택배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전
  • 성봉석
  • 승인 2019.06.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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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 기존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 설치된 ‘안심무인택배함’을 삼산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안심무인택배함이 설치됐던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인근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이번 이전 설치는 1인 가구가 밀집된 지역의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경제지원센터 인근은 원룸 밀집된 곳으로 1인 거주자가 많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택배를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이번 이전설치에서 남구는 남부경찰서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선정했으며, 택배로 인한 범죄예방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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