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지난 5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등 25명과 ‘노인요양시설 화재피난시설 확충 시설 운영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한 요양시설 관계자들은 “노인요양시설이 사회복지시설 설립규정에 의해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인 동시에 장기요양시설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현장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며 현장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종사자에게 지급되는 종사자 처우개선비의 인상으로 인한 시설 운영비 추가 보조 △추가 인력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급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 △화재피난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다.
백운찬 의원은 “담당부서와 적극적인 검토를 실시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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