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울산 북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 남소희
  • 승인 2019.06.0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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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금요일 사전 신청 아파트 찾아 무상 수리
울산시 북구는 지난 5일 호계매곡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그동안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자전거를 수리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정비기술자가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에일린의뜰 아파트를 시작으로 사전에 신청한 31개 아파트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 차례로 방문해 자전거를 수리하고, 오는 17일과 24일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방문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리센터를 운영하며, 공기주입과 펑크수리, 기름칠 등 간단한 점검과 수리를 무상 제공한다.

이달에는 신동아파트, 그린카운티 3차, 강동서희스타힐스, 성원아파트, 한우리아파트, 양정힐스테이트 1차, 성원상떼빌아파트 방문이 예정돼 있다. 이동수리 세부 일정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신청한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주민소통실(☎241-7232)로 문의하면 된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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