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울산TP 제조혁신실무협의회
중기청-울산TP 제조혁신실무협의회
  • 김지은
  • 승인 2019.06.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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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박차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5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의 제조혁신체계 구축과 제조경쟁력 강화 대책마련을 위해 울산 제조혁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제조혁신협의회는 울산테크노파크가 간사기관으로 참여하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한 제조 경쟁력강화 추진에 국한되지 않고 산단, 일자리, 혁신기반 조성 등 지역 제조혁신 전반의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회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별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황을 공유했으며,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수요 발굴 전문가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도 참여해 스마트공장 보급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대책마련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하인성 울산중기청장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지만, 민·관이 함께 철저히 분석하고 추진할 때 그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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