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는 지난 5일 울산대학교,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 외부전문가 3명을 화재조사 전문위원으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중부소방서는 특수가연물이나 폐기물화재 시 화재원인 규명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이번에 위촉된 외부전문가를 활용해 한층 더 신뢰성 높은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울산대학교 오석영 교수는 울산에서는 드물게 유해폐기물처리를 전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폐기물화재의 원인규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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