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단체와 영화 속 클래식 여행을 떠나 보자.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오는 9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 울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연주회 제1부 ‘영화 속의 클래식’, 제2부 ‘영화, 드라마 OST’로 구성한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미술관 옆 동물원’ 속 삽입된 친숙한 클래식, ‘제임스본드’, ‘뉴욕 뉴욕’ 등 영화음악 주제곡을 실내악으로 편곡한 곡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한 실내악단으로 울산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실내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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