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강북·남 학교운영위, 임원진 만나 현안문제 소통
울산시교육청, 강북·남 학교운영위, 임원진 만나 현안문제 소통
  • 강은정
  • 승인 2019.06.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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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4일 강북,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들과 만나 현안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달천고 문석주)과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격동초 김부열)등 임원진 26명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장들 상호 정보교환과 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울산 교육현안과 학교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단위학교의 교육 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도입됐고 많은 역할을 해왔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운영위원회가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서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으므로 학교운영위원장과 구성원들이 다 같이 소통과 참여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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