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
울산 북구,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
  • 남소희
  • 승인 2019.06.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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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헬스장·다목적실 등 갖춰 내년 7월 준공 예정
울산시 북구는 4일 창평동 390번지 일원에서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으로 진행됐다.

북구 호계문화체육센터는 부지면적 9천300㎡, 건축연면적 2천859㎡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 1층에는 수영장(6 레인), 샤워실, 장애인시설을 마련하고, 2층에는 헬스장과 다목적실을 갖출 예정이다.

체육센터 건립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 SOC사업 예산 32억원과 시비 50억5천만원, 구비 57억5천만원 등 140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북구는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2013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2018년 토지보상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거쳐 올해 공사를 위한 진입도로 개설, 공사 업체 선정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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