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은 5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사와 교실이 행복한 드라마’ 교원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연극을 기반으로 한 교과 연계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눠 기초반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심화반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각각 15시간으로 운영한다.
기초반은 연극 놀이, 드라마 만들기 등 초급과정으로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효과를 높인다. 또 심화반은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이 중심인 전문 강사의 무용·연극 통합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고와 신청서는 울산문화재단(www.uacf.or.kr)과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us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생 선발은 선착순이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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