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28일 화학사고 안전교육
낙동강청, 28일 화학사고 안전교육
  • 성봉석
  • 승인 2019.06.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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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8일 울산지역에서 ‘화학사고 취약사업장 안전교육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와 폐수처리업·도금업 등 사고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부산·경남 지역은 5일 낙동강청 1층 대강당에서, 울산·양산 지역은 오는 28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각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 운반업체는 화학사고 발생요령과 대응방안에 대해, 폐수처리업·도금업체는 처리 공정별 유해·위험성 분석과 그에 따른 작업안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 교육한다.

특히 폐수처리업·도금업체에 대해서는 ‘화학물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실제 작업현장에서 어떻게 사용하지에 대해 교육한 후,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병행해 이들 사업장 종사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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