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벤처CEO협회 울산지회 발대
청년벤처CEO협회 울산지회 발대
  • 김지은
  • 승인 2019.06.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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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개척·투자 유치 네트워크 구축
지난달 31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사)청년벤처CEO협회 울산지회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사)청년벤처CEO협회 울산지회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달 31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사)청년벤처CEO협회 울산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 센터장을 비롯한 울산의 창업 유관기관들이 협회의 첫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협회는 지역 청년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들이 연합해 각 지역 단체의 한계를 넘어 청년창업가를 위해 청년창업 정책 등 공통의 아젠다를 풀고, 청년 실업문제와 창업 생태계 혁신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그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단체다.

이 협회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아 서울지회를 설립했고, 올해 2월 부산지회에 이어 지난달 울산지회를 설립했다.

이들은 ‘청년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벤처CEO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업 및 판로 개척, 기업정책·교육 기획, 창업·사업화 지원, 정보·인프라를 공유하며 청년 CEO 회원사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 울산지회장으로 레벤의 임동철 대표가 임명됐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청년 기업가들의 애로사항을 포함해 창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함께하는 창업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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