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병원 ‘한마음 걷기대회’ 울산시민 1천500여명 참가
‘중앙병원 ‘한마음 걷기대회’ 울산시민 1천500여명 참가
  • 김보은
  • 승인 2019.06.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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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일상 찾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 기대”
'제10회 중앙병원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가 2일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동문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의)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과 이운기 병원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맹우 국회의원, 환우 및 시민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제10회 중앙병원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가 2일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동문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의)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과 이운기 병원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맹우 국회의원, 환우 및 시민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제10회 중앙병원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가 2일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열렸다.

의료법인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은 울산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울산시민 1천500여명이 참가해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어린이교통안전공원, 청소년광장, 반환점인 동문광장을 갔다 돌아오는 약 8km 구간을 걸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 및 대형TV, 압력밥솥, 종합검진권, 공기청정기, 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등에 대한 건강상담 및 무료검진, 심폐소생술 시범 및 교육,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배주현, 김송 등의 공연도 마련됐다.

중앙병원 관계자는 “걷기대회는 중앙병원에서 수술한 환자들이 1년이 지난 뒤 건강을 체크해보자는 의미로 시작했다”며 “행사가 커져 많은 울산시민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에 찾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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