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발표대회·UCC제작·댄스경연 등
울산애니원고등학교가 학생참여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울산애니원고 학생회는 지난달 31일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예방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UCC를 제작해 발표하는 ‘학생활동으로 만들어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행사를 가졌다.
또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댄스배틀 경연대회를 거쳐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고 친구의 장점을 칭찬하는 친구사랑발표대회도 함께 했다.
태근주 교장은 “미래의 영상문화콘텐츠산업을 창의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답게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으며, 학생참여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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