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남권 장애인배드민턴 동호인대회가 2일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5개 시·도 20개팀 휠체어 배드민턴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종목별 지역 장애인생활체육 대회를 권역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와 다른 지역 동호인들간의 정보공유 등 장애인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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