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문화원, 단오맞이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울산 남구문화원, 단오맞이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 김보은
  • 승인 2019.05.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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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배꼽마당서 체험행사 다채
남구문화원은 다음달 7일 오전 11시부터 배꼽마당에서 단오 맞이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남구문화원은 다음달 7일 오전 11시부터 배꼽마당에서 단오 맞이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울산 남구문화원은 다음달 7일 오전 11시부터 배꼽마당에서 단오 맞이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설날, 추석, 한식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사대명절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 민속놀이경연 등 각종 민속체험행사를 통해 고유의 전통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식전공연에선 남구 14개동에서 활동하는 풍물인들이 참여해 울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 ‘달리농악’을 복원한 남구풍물인 대연합회의 길놀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창포물에 머리감기, 전통 떡메치기, 다도체험 및 널뛰기, 투호 투환, 제기차기, 팽이치기, 활쏘기, 단오 부채 만들기 등 민속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단오장사 씨름 경기, 그네뛰기 대회 등 민속경연대회도 펼쳐진다.

민속경연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남구문화원(☎266-3786)으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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