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 회관 야외광장… 내달 4~13일 선착순 100팀 모집
사소하게 여겼던 물건, 무심코 지나쳤던 낙엽 한장이 예술이 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22일 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신나는 아트 클래스 ‘골라 골라 예술상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예술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가족체험이다.
돈과 물건이 아닌 생각을 서로 교환하며 다양한 사고를 이해하고 예술가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골라 골라 예술상점’에선 스마일 티켓을 제공한다. 이를 각양각색의 재료와 물건들로 교환해 창작존에서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자녀를 둔 가족으로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100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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