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가수협 2대 지회장에 배향기씨
울산가수협 2대 지회장에 배향기씨
  • 김보은
  • 승인 2019.05.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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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가수들 위해 많은 공연 마련”

대한가수협회 울산시지회 제2대 지회장에 가수 배향기(사진)씨가 선출됐다.

지회장 이·취임식은 31일 문수컨벤션 자스민홀에서 제12회 창립기념 콘서트와 함께 열린다.

배향기 신임 지회장은 2007년 울산지회 창립회원으로 입회해 2014년 ‘메밀꽃 고향’, 2017년 ‘울산대교에서’라는 곡으로 음반을 발표했다.

배 지회장은 “지역 기관 및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울산지회 소속 가수들이 위상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공연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울산시민을 위한 자선공연과 지역 향토기업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중문화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날 대한가수협회 상임고문 김광진씨가 취임회장 인준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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