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전국사격 한국주니어 신기록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전국사격 한국주니어 신기록
  • 강은정
  • 승인 2019.05.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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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기 공기소총 단체 1위… 장정인 개인 3위에
울산여상 사격팀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여상 사격팀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사격팀이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0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서울체고를 9점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번 기록은 한국주니어 신기록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종전기록 1872.0에서 3.6을 더 보태 1875.6으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울산여상에 이어 서울체고는 1866.6, 주엽고는 1863.3로 3위에 올랐다.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울산여상 장정인은 개인 3위를 차지했다.

안영준 울산여상 사격팀 감독은 “땀흘려 노력한 결과가 한국주니어 신기록 달성 등 위업 달성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다음 대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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