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무사고 등하굣길 만들기 토론회
이채익 의원, 무사고 등하굣길 만들기 토론회
  • 정재환
  • 승인 2019.05.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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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개선 시급”
이채익 국회의원은 29일 문수컨벤션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채익 국회의원은 29일 문수컨벤션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채익(자유한국당·울산 남구갑·사진) 국회의원은 29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걱정 ZERO, 어린이 사고 ZERO, 무사고 등하굣길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이 의원과 행정안전부, 울산시, 울산시교육청, 경찰청 등이 합동으로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울산 지역내 14곳의 초등학교에서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조치와 향후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을 비롯 안수일 시의원, 안대룡 남구의원, 김덕섭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김윤재 강남교육지원청 장학사, 심외보(옥산초)·이강명(삼호초)·이연숙(남산초)·최혜숙(옥서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도로교통공단 강수철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임재경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고 권순관 행정안전부 시설사무관, 김기영 울산시 교통안전팀장, 김기현 울산시교육청 학생생활지원팀장, 김범룡 울산지방경찰청 교통시설팀장, 구성철 울산소방본부 생활안전계장, 최봉규 남구청 교통행정과 주무관이 지정토론을 벌였다.

이채익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이 약 25년간 운영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와 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해 왔지만, 개인 및 영업차량 증가와 불법 주정차 기승으로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울산의 교통환경에 걸맞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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