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끝으로 전하는 사제간의 情
붓끝으로 전하는 사제간의 情
  • 김보은
  • 승인 2019.05.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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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쉼터 몽돌, 6월 전시 이희대 캘리그라피 스승과 제자전
이희대作 수처락(隨處樂).
이희대作 수처락(隨處樂).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다음달 캘리그라피 사제전을 연다.

29일 문화쉼터 몽돌에 따르면 전시는 스승 효봉 이희대의 개인전과 제자들의 회원전을 나뉜다.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이희대 개인전이 15일부터 30일까지 효봉 묵향 회원전이 이어진다.

또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회원 다과회는 다음달 15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이희대 작가는 먹과 붓으로 글과 그림을 조화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전시장을 채운다.

이 작가는 울산미협 초대작가, 울산 전국 서화대전 초대작가, 한국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 효봉 서예·캘리그라피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효봉 묵향회는 그의 문하생들로 이뤄진 단체다. 이번 전시에는 강명화, 권혜숙, 권희숙, 김금화, 김미정, 김숙희, 김원태, 박희숙, 신정자, 오향덕, 이금영, 이용희, 이창수, 장미숙, 정외숙, 정정수, 차봉선, 최영배, 한상원, 홍서안, 홍순철 등 21명이 ‘봄날’, ‘묵난’, ‘인연’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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