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울산지역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 간담회
이상헌 의원, 울산지역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19.05.27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구 부품업체 대표 10명 참석… 협력방안 등 논의
이상헌(더불어민주당·울산 북구) 국회의원은 27일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울산 북구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헌(더불어민주당·울산 북구) 국회의원은 27일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울산 북구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헌(더불어민주당·울산 북구) 국회의원은 27일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울산 북구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과 자동차기술지원단 임재홍 단장, 차세대기술센터 한경식 센터장을 비롯 울산 북구지역 자동차산업 부품업체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부품 뿐만 아니라 미래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간담회는 위기업종인 울산의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울산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당차원의 협력 방안, 산업계 및 정치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인들은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중소 부품업체의 신제품개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형 트라이-아웃(try-out)센터 구축과 제품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유도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자동차부품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부품 실용화사업, 친환경자동차부품 기술지원사업, 전기자동차부품 실용화사업, 초소형 전기차 산업육성 실증사업, 자율자동차 제작 및 실증운행사업 등 여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테크노파크가 준비하고 있는 울산 자동차산업 고도화를 위한 관련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정치권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장부품 인프라 및 기술 지원사업과 금형 트라이-아웃(try-out)센터 구축 사업의 국비 확보와 정책자금 집행의 실효성 문제 및 인력 수급 문제 등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