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민생의견 청취’ 을지로위원회 출범
민주당 울산시당, ‘민생의견 청취’ 을지로위원회 출범
  • 정재환
  • 승인 2019.05.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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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임채오) 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현장에서 소통으로 답을 찾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을지로위원회는 출범 회견에서 “한국의 수출주도형 산업구조가 오랜 기간에 걸쳐 고착화되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미중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가 세계적 추세로 자리잡음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과 경제성장에 저해 요인으로 부각하고 있다”며 “특히 세계경제 둔화는 한국 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을지로위원회는 “산업수도 울산의 경제성장률둔화는 기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울산경제를 살리고 지역을 먹여살려왔던 이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며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을지로위원회는 민생현장을 찾아가서 간담회와 정책소통을 통해 ‘밑바닥 민심’을 겸허히 청취,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유통산업 그리고 중소기업에 실효성있는 정책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고민하고 현장에서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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