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딘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재판 속전속결로 진행을”
“더딘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재판 속전속결로 진행을”
  • 정재환
  • 승인 2019.05.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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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당, 1인 시위 실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이 27일 울산지방법원 앞에서 김진규 남구청장 선거재판 속전속결 촉구 1인시위를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이 27일 울산지방법원 앞에서 김진규 남구청장 선거재판 속전속결 촉구 1인시위를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이 27일 울산지방법원 앞에서 김진규 남구청장 선거재판 속전속결 촉구 1인시위를 실시했다.

한국당 시당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김 청장의 선거재판이 기소된지 6개월이 되어가고 있지만 다른 선거재판과 달리 너무나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재판부에 김 청장 선거재판을 속전속결로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한국당 당원과 남구주민들이 함께 1인시위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진규 남구청장의 경우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학력기재 혐의로 울산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했고 이후에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파급력이 큰 사안들로 추가로 여러건을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했다”고 지적했다.

한국당은 “임기가 4년으로 제한된 구청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중이면 구정에 동력이 생기지 않을뿐 아니라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남구민이 져야 한다”며 “선거재판이 하루라도 빨리 진행돼 남구의 안정적인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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