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주민 건강위해 살수차 운영
울산 중구, 주민 건강위해 살수차 운영
  • 강은정
  • 승인 2019.05.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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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줄이고 폭염 대비 위해 11월까지 실시
울산 중구가 비산먼지를 줄이고 폭염에 대비하고자 살수차를 운영한다.

중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주민 건강을 위해 ‘2019년도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살수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10km/hr의 저속으로 이동하며 일반 살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살수 구역은 장춘로 1천742m와 학성로 2천116m, 중앙길 1천314m, 병영로 1천250m, 번영로 3천400m, 화합로 2천180m, 태화로 3천120m 등이다.

특히 2022년까지 울산지역 미세먼지 발생오염물질을 40%이상 줄이고, 미세먼지 나쁨 일수도 56일에서 40일 이하로 낮추기로 한 ‘울산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발맞춰 공장 등 대규모 대기 오염원이 없는 중구의 맞춤 미세먼지 정책을 펴기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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