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구·군 인재의 시 전입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올해 시험은 행정 7·8급, 사회복지 7급, 세무 8급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13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주관식 형태 역량평가로 총 120분 동안 진행됐다.
응시자는 시정현안, 주요 업무, 사회적 이슈 등 특정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계획수립형과 논술형으로 작성했다.
올해 하반기 전입시험은 11~12월에 치러진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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